다음카카오가 통합법인으로 공식 출범했습니다.

다음카카오는 최세훈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와 이석우 카카오 대표가 공동으로 이끌어 나가게 됩니다.

두 공동대표는 새로 출범하는 통합법인의 사업비전과 CI(기업이미지)를 공개하며 "`모바일 라이프 플랫폼`리더로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카카오는 향후 일상 생활을 둘러싼 모든 것을 연결해 사용자들에게 전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합병법인의 1대 주주로 남아 경영 전반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주요 의사결정에는 간접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의장은 통합과정에서 다음측 직원들의 대거 이탈을 우려해 연봉인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다음과 카카오 모두 신규 수익원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합병 이후의 구체적인 사업방향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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