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투자증권은 1일 LIG손해보험에 대해 일반 부문 고액사고가 안정화 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2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김고은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8월 원수보험료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 증가한 7270억원, 당기순이익은 17.6% 감소한 178억원의 실적을 시현했다"며 "전년 동기 대비 자동차 손해율 상승, 전월 대비 일반 손해율 하락 및 영업일수 감소가 실적 증감의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국내 및 해외 부문 일반 손해율이 소폭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영업일수가 감소함에 따라 장기위험손해율이 하락했으나 자동차 부문은 경남지역 호우로 인한 손해액이 약 30억원 발생하며 손해율이 상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그는 "장기위험손해율 및 자동차 손해율에서 타사와의 차이가 줄어들고 있으며 신계약의 보장성 비중 변화가 커 중장기적으로는 수익성 개선폭이 큰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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