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아파트 경매 소식이 눈길을 끈다.



1일 한 매체는 개그맨 이혁재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인천 송도의 힐스테이트 601동 239.7201㎡ 팬트하우스 아파트가 오는 10월 14일 인천지방법원에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라며 대법원 경매정보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방송제작업체 테라리소스 측은 이혁재가 3억 6000여 만원의 채무를 상환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해 경매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혁재의 아파트는 이미 지난 2011년 5월 13일 중소기업은행으로부터 약 10억 여 원의 근저당이 설정된 상태로 해당 아파트는 지난달 초 처음 경매에 나왔지만 유찰된 이후 2차 경매 최저 매각가격은 최초 감정가 14억 5900만원의 70% 수준인 10억 2130만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혁재는 현재 MBN 인기 예능 프로그램 `동치미`에 출연 중이며 여전한 입담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이혁재는 과거 한 방송에서 생활고를 털어 놓으며 10억 원의 빚을 갚고 있는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 이혁재 아파트 경매, 동치미에도 출연해서 잘 살고 있는줄 알았는데" " 이혁재 아파트 경매, 이혁재는 앞으로 어디서 살지?" " 이혁재 아파트 경매, 연예인이라고 다 행복하지는 않은가봐" " 이혁재 아파트 경매, 일이 잘 해결돼야 할텐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와우스타 노지훈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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