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내 생애 봄날` 감우성, 병간호하러 온 수영에게 "지금 나 동정하는거냐?" 발끈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0월 1일 방송된 MBC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 연출 이재동)’ 에서는 아픈 강동하(감우성)를 병간호하러 온 이봄이(최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푸른(현승민)이는 아픈 아빠 강동하(감우성)를 병간호해줄 사람을 찾았다.



    하지만 강동하(감우성)는 할머니를 부르지 못하게 했고 고민하던 푸른(현승민)은 삼촌 강동욱(이준혁)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다.



    이에 푸른(현승민)이는 이봄이(최수영)에게 전화를 걸어"언니 아빠가 많이 아파요? "라며 말을 건넸고, 봄이(최수영)는 "어디가 어떻게 아프신데? 할머니는 집에 안 계셔? 삼촌한테 전화해봤어?" 라고 물었다.



    그러자 푸른(현승민)이는 “잘 모르겠어요? 근데 바다는 말을 안 듣고 무서운 말만하고 삼촌은 전활 안받아요. 언니가 대신 와주면 안되죠?"라고 물었다.







    푸른(현승민)이의 말에 봄이(최소영)는 곧장 약을 사들고 강동하(감우성)의 집을 찾아왔고, 아이들과 인사를 나눈 봄이(최수영)는 아픈 강동하(감우성)의 방으로 조슴스레 들어가 땀을 닦아주며 머리를 쓰다듬었다.



    이때 정신이 든 강동하(감우성)은 “수정이니”라며 말문을 열었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봄이는 “저예요. 봄이에요. 좀 괜찮으세요.?”라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그러나 강동하(감우성)은 “여기 왜 왔어요? 왜 남의 집에 와서 이러고 있냐고요?. 그래서 애가 오란다고 여길 이렇게 들어와요? 나나 애들이나 엄마 없이 산다고 동정하는 거예요?”“라며 언성을 높혔다.



    이에 봄이(최수영)도 “진짜 너무하시네. 저 푸른(현승민)이랑 친구예요. 친구하라고 하셨잖아요?” 그리고, 저는요? 사람은 사람을 동정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하며 자릴 떠났다.




    리뷰스타 전미용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지연·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강병규 트위터 반응이 "아름다운 발표(?)"
    ㆍ에이미 벌금 500만원 선고, 외국인이라 집행유예 2번이면…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와글와글 "8인 소녀시대?"…제시카 논란 SM 공식입장 밝혀
    ㆍ상생 외치는 이마트의 `두 얼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신한금융, 육상 국가대표팀 후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6일 대한육상연맹과 육상 국가대표팀 후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신한금융은 이에 따라 앞으로 3년간 육상 국가대표팀의 메인 후원사로 활동한다. 각종 국내 육상대회 뿐 아니라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년 LA 올림픽 등 국제 대회에서도 선수단을 지원할 예정이다.신한금융은 이번 협약으로 국가대표팀 후원 종목을 8개로 늘렸다. 이 회사는 육상 외에도 스키와 하키, 핸드볼, 스포츠클라이밍, 유도, 철인3종, 사이클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있다.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육상은 모든 스포츠의 기초가 되는 종목으로, 육상의 경쟁력이 곧 대한민국 스포츠의 경쟁력”이라며 “대한민국 육상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연맹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2. 2

      "비행기 절반이 신기재"…이스타항공, 20호기 도입

      이스타항공이 올해 마지막 항공기이자 20번 째 기체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이스타항공은 20호기 도입을 기념해 지난 16일 김포국제공항에서 조중석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항 승무원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의 도입 행사를 진행했다.이번에 도입한 20호기는 189석 규모의 B737-8 기종으로, 중고기가 아닌, 이달 초 제작이 완료된 후 이스타항공에서 처음으로 운항을 시작하는 신규 항공기다.이로써 이스타항공은 전체 보유 항공기 20대 중 절반에 해당하는 10대를 B737-8 기종의 신기재로 운영하게 됐다. 평균 기령은 7년으로 낮아졌다.B737-8은 기존 기종 대비 약 20% 향상된 연료 효율을 바탕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고, 기내에서 들리는 엔진 소음도 50% 이상 적어 승객에게 더 편안하고 쾌적한 비행 환경을 제공한다.이스타항공의 20호기는 항공기 안전 검사를 마친 후, 항공 수요가 집중되는 성탄절 시즌부터 김포-제주 노선 등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항공기 수급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올해 다섯 대를 차질 없이 도입하며 기단 스무 대를 완성했다”며 “내년에도 신기종 도입을 통해 기단 현대화를 지속 추진하고, 원가 절감 및 운항 안정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3. 3

      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출시…4년8개월 만에 부분변경

      현대자동차는 약 4년 8개월 만에 다목적 차량(MPV) ‘더 뉴 스타리아’ 부분변경 모델을 1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더 뉴 스타리아 라인업은 용도에 따라 △일반 모델 '더 뉴 스타리아' 투어러 LPI 11인승, 하이브리드 9·11인승, 카고 LPI 3·5인승, 하이브리드 2·5인승 △승용 고급 모델 ‘더 뉴 스타리아 라운지' LPI 7인승, 하이브리드 7·9인승으로 운영된다.더 뉴 스타리아의 전면부는 기존 3분할 구조의 주간주행등을 하나의 수평 라인으로 연결한 연속형 램프로 변경했다. 주간주행등 측면부에는 음각형태의 ‘STARIA’ 로고를 새롭게 적용했다. 또 블랙의 기하학적 패턴으로 구성된 수평형 에어 인테이크 그릴을 적용했다.고급 모델인 더 뉴 스타리아 라운지는 전면부에 직사각형 블록 패턴의 신규 크롬 그릴을 적용했다. 전면부와 후면부에 동일한 범퍼 가니쉬를 적용해 디자인 통일감을 높였다.실내는 기존 10.25인치였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화면은 12.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로 확대됐다. 일부 인포테인먼트 및 공조 조작계가 기존 터치 방식에서 물리 버튼으로 변경됐다. 센터페시아에는 가로형 센터 에어벤트가 새롭게 적용됐다. 크래시패드 상단에는 넓은 오픈 트레이 수납공간이 추가됐다. 또 운전석에 탑승 보조핸들을 새롭게 적용했다.더 뉴 스타리아 라운지의 전자식 변속 조작계는 기존 버튼형에서 칼럼형으로 변경됐다. 외장 색상은 신규 클래지 블루 펄이 추가됐다. 라운지 모델에는 전용 신규 색상 갤럭시 마룬 펄이 추가됐다.더 뉴 스타리아는 하이브리드와 LPG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하이브리드 모델은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적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