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프리미엄 과자 브랜드 '팜온더로드(Farm on the road)' 제품 4종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팜온더로드는 3년여의 개발 기간과 40여 차례의 소비자 조사를 거쳐 출시한 고급 과자 브랜드다.

롯데제과는 "팜온더로드의 연간 매출이 300억 원을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메가브랜드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아몬드머랭'과 '초코호두' 등 비스킷 2종, '블루베리 스노우'와 '딸기 큐브' 등 젤리 2종이다. 가격(권장소비자가격)은 2500원(42g), 2500원(84g), 1000원(43g), 1000원(48g).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