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양에이치씨는 30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최대주주가 스틱세컨더리제삼호 사모투자전문회사에서 이병용 씨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병용 외 특수관계인 2인의 지분율은 23.98%다.

회사 측은 "이병용 등의 지분 인수는 경영 참여를 위한 것"이라며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된 신주는 한국예탁결제원에 1년간 보호예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