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산업계가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데이터베이스산업진흥법이 조속히 통과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한국데이터베이스산업협의회 등 4개 단체는 오늘(3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4 데이터그랜드 컨퍼런스에서 호소문을 발표하고 빅데이터 시대 맞아 체계적이고 일관성있는 정책을 기대할 수 있는 법제정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데이터베이스산업진흥법은 데이터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등을 제도화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입니다.



서강수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장은 "데이터는 공유와 활용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창조경제 원천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모든 데이터인들의 숙원인 데이터산업진흥법이 국회 통과되도록 간절히 호소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강성주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화전략국장은 “창조경제의 씨앗인 데이터는 그 활용방법에 따라 가치는 무궁무진 하다”며 “데이터를 적시에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를 창조하고,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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