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8강 축구 한일전, 공격 선봉에 '이용재·이재성·김영욱'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 사령탑인 이광종 감독은 28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일본과의 준준결승에 이용재를 공격 선봉에 세우고 김영욱과 이재성을 측면 공격수로 배치했다.
이용재는 홍콩과의 16강전에서 결승골의 주인공이다.
또 김승대(포항 스틸러스)가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았고 손준호(포항 스틸러스)와 박주호(마인츠)가 중원을 책임진다.
수비는 왼쪽부터 김진수(호펜하임), 장현수(광저우 부리), 김민혁(사간 도스), 임창우(대전 시티즌)가 늘어서고 골키퍼는 김승규(울산 현대)가 선발 출전한다.
이 감독은 25일 홍콩과의 16강전과 똑같은 선발 선수 명단을 제출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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