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최고의 결혼’의 박시연과 배수빈이 럭셔리한 화보에서 다시 한 번 커플 만났다.



오는 27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을 앞둔 TV조선 주말 드라마스페셜 ‘최고의 결혼’ 측은 주연배우 박시연과 배수빈의 화보를 공개했다.



극중 차기영, 조은차역을 맡은 박시연 배수빈은 하이앤드 타블로이드 매거진 스타일 조선 10월호를 통해 섹시하고 럭셔리한 커플로 변신했다.







유명 포토그래퍼 조선희 작가가 촬영에 나선 이번 화보 콘셉트는 ‘긴장감’이다. 드라마 ‘최고의 결혼’에서 만나기만 하면 아웅다웅하는 ‘개와 고양이 커플’ 차기영, 조은차의 캐릭터를 살려 서로 등을 돌리고 있거나 반대쪽을 향하는 시선으로 두 사람의 관계를 표현했다. 캐릭터에 100% 몰입한 상태인 박시연과 배수빈은 별다른 디렉션 없이 완벽한 포즈와 섬세한 표정으로 애증의 공생관계에 차기영, 조은차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사진 속 박시연은 파격적으로 등을 노출하는 의상이나 각선미가 드러나는 블랙 원피스, 시스루 소재의 퍼플 원피스 등을 섹시하고 고혹적인 미모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풍성함이 돋보이는 짙은 그린색의 드레스로는 우아한 매력까지 선보였다. ‘최고의 결혼’에서 찌질한 마초로 연기 변신에 도전하는 배수빈은 격식이 느껴지는 수트를 소화하며 드라마와는 다른 럭셔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박시연은 최신 트렌드의 핵심을 짚어낸 명품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명불허전 섹시 패셔니스타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출산 후 22kg을 감량한 박시연은 결혼 전보다 글래머러스해진 몸매로 스태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평범한 의상도 박시연이 입으면 과감하고 도발적인 의상으로 변해 노출수위를 조절하느라 애를 먹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공개된 사진들은 보정 작업이 거의 없는 컷들로 박시연은 굴욕 없는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배수빈은 화보 촬영에서도 박시연을 꼼꼼히 챙기는 완벽한 호흡으로 드라마에서 보여줄 커플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화보 촬영 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지친 기색 없이 스태프를 배려하는 매너남 다운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한편 2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되는 TV조선 주말 드라마스페셜 ‘최고의 결혼’은 미스맘(Miss Mom, 자발적 비혼모)을 선택한 미혼의 스타앵커 차기영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네 커플을 통해 연애와 결혼에 대한 도발적인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박시연, 배수빈, 노민우, 엄현경, 조은지, 정애연, 송영규, 장기용, 소진 등이 출연한다.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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