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신흥복, 영조가 찾던 문서 갖고있었다 ‘사건의 열쇠?’
[연예팀] ‘비밀의 문’ 신흥복이 영조가 찾고자했던 문서를 간직하고있었다.

9월22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는 영조(한석규)가 즉위 당시 대신들로부터 모멸감을 느끼는 사건이 그려졌다.

수결을 강요당하던 영조는 김택(김창완)으로부터 “수결을 하시면 용상은 저하의 것이나 아니면 죽을 뿐이다”라는 협박조의 충고를 들어야 했다.

이로인해 평생 왕권의 강화를 위해 칼을 갈아오던 영조는 급기야 내관의 소홀함 역시도 대신들의 태도 탓으로 돌리기에 이른다.

이 모든 것들이 자신이 즉위 당시 수결한 문서에서 비롯됐다는 확신에 영조는 급기야 문서가
보관되는 승정원에 불까지 지르며 문서를 없애고자했다.

그러나 문서는 의외의 곳에서 발견됐다. 바로 사도세자 이선(이제훈)의 절친한 벗인 신흥복(서준영)이 맹의(뜻이나 의지가 강하여 불의에 굽히지 않는 일)를 지키며 오랫동안 보관해왔던 것이다.

신흥복은 자신이 숨겨왔던 맹의를 들고 서둘러 궁으로 향하지만 선위를 하겠다는 영조의 선포로 궁이 혼란스러운 탓에 이선을 만나지 못했다.

신흥복은 자신이 가지고 온 문서를 장내관에게 전달하고 궁을 빠져나갔다.

‘비밀의 문’ 신흥복이 지켜온 문서에 네티즌들은 “비밀의 문, 아 진짜 내일 너무 기다려지네” “비밀의 문, 시간이 짧게 느껴진다” “비밀의 문, 본방사수”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비밀의 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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