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8일에 이쓰토라 스나얀 자카르타 (Istora Senayan, Jakarta)에서 씬주이 (Shinzu`i)에서 지원 받은 화이트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 콘서트에서는 한국 가수 수민, 에이핑크, 씨스타가 한 자리에 모였다.



공연은 일렉트로 댄스 뮤직(electro dance music)을 보여준 한국 그룹 크리스피 크런치로부터 시작됐다. 빠른 템포의 음악은 관객들을 신나게 만들었다.



이후 수민이 무대에 올라와서 크리스피 크런치와 함께 공연을 이끌었다. April Kiss의 멤버인 수민은 섹시한 짧은 드레스를 입었다. 특히 수민의 춤 안무가 관객들을 춤추게 만들었다.



인도네시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 받았을 때 수민은 엄지손가락 올리며 웃으며 "바구스"를 말했다. "바구스"는 한국어로 `좋다`라는 뜻이다. 인도네시아는 세 번째 방문인데 다시 올 수 있어서 기쁘다고 했다.



에이핑크는 관객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에이핑크 첫 곡은 `Mr Chu`인데 관객들과 함께 불러 좋은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에이핑크 멤버(남주, 보미, 나은, 초롱,하영)는 관객들과 상호작용을 느꼈다.



화이트 옷을 입은 에이핑크가 무대 앞에서 손을 흔들면 관객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에이핑크 멤버인 은지가 바쁜 스케줄 때문에 함께 하지 못했다. 하지만 팬을 위해서 은지는 동영상 편지로 화답했다. 에이핑크는 `Lovely day`, `Sunday monday`, `U you`, `My My` 등을 불렀다.마지막으로 에이핑크는 히트노래 `No No No`가 들려주면서 관객들과 같이 춤췄다.



에이핑크 무대 후, 관객들이 가장 기다렸던 씨스타의 효린, 보라, 다솜, 소유가 등장했다.



최근에 발표된 "Touch my Body"를 부르면서 씨스타의 무대가 시작했다. 섹시하고 매력적인 안무를 하면서 씨스타가 `Touch My Body`를 부르기 시작했다. 소유는 "우리가 이 노래를 홍보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 일부로 왔다"라고 전해줬다. 씨스타는 `Give it To Me`, `My Boy`, `Alone` 등을 들려줬다. 관객들의 뜨거운 열정에 씨스타 멤버들은 깜짝 놀랐고 감동적이라고 했다.



월드투어에 대해 효린은 아직 일정을 잡지 않았지만 여러분의 부탁이면 준비하고 다시 인도네시아에 올 거라고 대답했다. 섹시한 멤버들은 빨강 봉투 안에 담겨진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무대는 형형색색의 색종이 조각과 관객들의 함성으로 끝났다. 신주이 화이트 콘서트에서 스타들은 각각의 스타일로 노래를 불렀다. 콘서트는 한류팬들에게 많은 인상과 경험을 남겼다.



한편 콘서트 시작전 `Meet and Greet` 세션에서는 일부 팬들에 한해 직접 가수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도 했다. 여러가지 행사와 대결을 통해서 씨스타, 에이핑크, 수민과 JKT48의 60여명의 팬들이 선발됐다. 대다수의 팬들은 좋아하는 가수를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했지만 몇몇 팬들은 부족한 시간에 대해 아쉬워했다.



Dreamers Radio의 lip sync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 `Meet and Greet` 세션에 참석한 파리스(Faris) 는 "시간 짧아서 아쉽지만 에이핑크의 하영에게 말하고 싶은것들을 다 말했으니까 기분이 좋다" 라고 말했다.



에이핑크 막내인 하영의 팬인 그녀는 좋아하는 아이돌과 대화를 할 수 있었고 사진도 같이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두시간 동안 열린, 신주이 화이트 콘서트에서는 많은 가수들의 무대는 천여명의 관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기사 출처: https://id.celebrity.yahoo.com/news/sistar-tutup-shinzui-white-concert-dengan-penampilan-seksi-230308760.html)
와우스타 윌리엄(williem)기자 wowstar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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