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 법, 포인트는? '두부 중요+김밥 말듯'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 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 법’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추석상에 빠지지 않는 동그랑땡을 만들 때에는 두부를 잘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두부 1모를 잘 썰어 끓는 물에 약 10분 동안 삶는다. 두부가 익는 동안에는 당근이나 쪽파, 마늘, 생강 등을 잘 다져 놓는다.

익은 두부는 건져내 식혀 체에 거르는데, 이 때 물기를 완전히 없애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다음 미리 다져 놓은 채소, 고기, 두부를 합쳐 양념을 한다. 소금은 20g, 후추는 4g, 깨소금은 15g을 넣는다. 반죽은 각 재료의 원형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세게 한다.

해당 글은 "일일이 후라이팬 위에서 모양을 만드는 건 시간이 오래 걸리고 힘든 방법”이라며 “김밥 말듯 반죽을 길게 만 뒤 하나씩 잘라내는 게 편하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반죽이 완성되면 달걀물을 만든 뒤 입히고 불에 굽는다.

구울 때 가장 중요한 건 불조절로, 달걀 프라이와 마찬가지로 센 불에 익힐 경우 탈 확률이 높으므로 중불에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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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