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나나, 은사께 `오빠` 말실수 연발 "원래 장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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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가 은사님을 만나 말실수를 연발했다.
31일 방송 된 SBS 일요 예능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나나와 홍수현이 나나의 고등학교 시절 꿈을 찾아준 은사 이강원 선생님을 만났다.
나나는 홍수현과 함께 고등학교 2학년 때 담임선생님이자 꿈을 찾아준 은사 이강원 선생님을 만나기 위해 모교인 오창 고등학교로 갔지만 선생님이 다른 학교로 전근을 가신 것을 알게 된다.
홍수현은 이강원 선생님이 계시다는 학교의 전화번호를 수소문 해 전화를 거는데 하고 많은 번호 중에 교장선생님에게 전화를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이강원 선생님을 만난 나나는 5년 만에 재회한 은사의 모습에 폭풍 눈물을 쏟아 냈다.
이강원 선생님은 나나에게 대해 "네일아트나 십자수 같은 것을 잘했다. 손재주가 있었다. 연예인 준비하는 줄 알았지만 이렇게 TV에서 보니 신기하다."라며 학생 나나와 함께 했던 교직 생활이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학교 식당에서 점심을 먹게 된 나나와 홍수현은 선생님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나나는 계속해서 선생님에게 "오빠"라고 불러 폭소케 했다.
그 말에 홍수현은 "오빠가 뭐냐?"라고 말했지만 나나는 계속해서 오빠라고 선생님을 불러 선생님을 웃게 만들었다.
이강원 선생님은 "나나가 원래부터 장난이 많았다."라면서 "옛날에는 강원 씨라고 부르기도 하고 그랬다."라며 제자의 장난을 귀여워했다.
리뷰스타 임지혜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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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원 선생님은 나나에게 대해 "네일아트나 십자수 같은 것을 잘했다. 손재주가 있었다. 연예인 준비하는 줄 알았지만 이렇게 TV에서 보니 신기하다."라며 학생 나나와 함께 했던 교직 생활이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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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에 홍수현은 "오빠가 뭐냐?"라고 말했지만 나나는 계속해서 오빠라고 선생님을 불러 선생님을 웃게 만들었다.
이강원 선생님은 "나나가 원래부터 장난이 많았다."라면서 "옛날에는 강원 씨라고 부르기도 하고 그랬다."라며 제자의 장난을 귀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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