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2만원대 하이패스 단말기가 출시된다.

한국도로공사는 국민보급형 `하이패스 행복단말기` 5종에 대한 개발과 공인인증시험을 마치고 다음 달 1일부터 전국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00만대 한정으로 판매되는 이번 단말기는 자동요금지불·음성안내와 같은 필수기능을 갖추고도 2만원~2만5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총 5개 모델로 구성됐으며 고속도로 주요 특판장소 등 51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하나SK카드와 우리은행 금융상품과 연계돼 신용카드 발급을 받거나 해당 금융사의 상품을 이용할 경우 무료로 단말기를 받을 수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행복단말기 보급을 통해 단말기 보급률이 5% 추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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