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와 더콰이엇이 센스 있는 말솜씨로 많은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하고 있는 일리네어 레코드의 토끼와 더콰이엇. 일리네어팀의 바비는 지난 방송에서 제일 먼저 결승전에 오르며 실력을 입증했다.



일리네어팀으로 가게 된 후 바비는 급속도로 실력이 성장하며 아이돌 연습생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진짜 래퍼로 거듭나고 있다. ‘쇼미더머니3’의 일리네어팀이 화제가 되는 것은 비단 바비 때문은 아니다.



도끼와 더콰이엇이 툭툭 던지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쇼미더머니3’ 5회에서는 기껏 제주까지 온 래퍼 도전자들 중 한명을 탈락시키며 한 말이 웃음을 자아냈다. 도끼는 “차 뒷자석에 몇 명이 탈 수 있을 것 같냐”라고 물으며 “한 명은 이것보다 더 좋은 걸 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술렁거리는 도전자들에게 도끼는 “비행기”라고 대답한 것.



시크하고 솔직한 입담 덕분에 두 사람은 ‘만담꾼’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을 아는지 도끼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도덕만담’이라는 글과 함께 ‘쇼미더머니3’ 출연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도끼와 더 콰이엇이 앞으로 ‘쇼미더머니3’에서 얼마나 더 많은 어록을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누리꾼들은 “더콰이엇 도끼 왜 이렇게 웃기냐” “더콰이엇-도끼, ‘바스락’에서 빵 터졌다” “바비에게 예능감도 가르쳐줘” “도끼-더콰이엇,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말들이라 더 웃긴 듯” “바비가 이기길 기도했어, 더콰이엇-도끼 만담 더 듣고 싶어서”등의 의견을 보였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걷는 아프리카 물고기 화제, 1년 훈련후 육지생활 가능.."중요한 발견"
ㆍ컬투쇼 박재범 정찬우, `얼굴 차이가...어마어마`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이광수와 키스한 이성경 누구? 속옷만 입고 아찔 섹시미 "역시 YG"
ㆍ무늬만 저축은행‥대출경쟁에도 당국은 뒷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