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남자친구와의 갈등이 눈길을 끌었다.





8월27일 첫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온라인 영어강사로 활동 중인 최정인이 결혼을 앞둔 친구 커플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인은 남자친구에게 “다들 결혼을 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정인 남자친구는 화제를 돌리며 결혼 문제 언급을 꺼려했다.



이후 최정인은 “나랑 결혼해 줄래”라는 노래로 어필했지만 최정인 남자친구는 “결혼은 힘들다”라는 말을 했다.



이어 최정인 남자친구는 “결혼은 타이밍인 것 같다”며 “강요한다고 해서 결혼할 수 있는 게 아니고 합이 돼야 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말을 들은 최정인은 “말이라도 ‘지금 하자’라고 해주면 좋을 텐데…그게 서운하다”라며 남자친구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또 최정인 남자친구는 ‘달콤한 나의 도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정인 씨를 사랑하느냐”는 질문에 “어려운 질문이다. 최정인을 표현하자면 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여자다. 결혼을 하면 사랑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최정인은 같은 질문에 대해 “사랑한다”고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결혼 갈등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남자친구랑 결혼 할 수 있을까?”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남자친구, 왜 확신을 못 가질까”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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