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전통 삼계탕 프랜차이즈 브랜드 ‘지호한방삼계탕’(www.jihofood.com) 하남 본점이 최근 경기도가 엄선한 ‘으뜸 맛 집’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2006년도부터 한국 음식 고유의 맛과 조리법을 보유한 전통 음식점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향토, 특색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의 메뉴와 맛, 위생. 시설, 서비스, 국가기술 자격 등을 심사기준으로 ‘으뜸 맛 집’으로 선정해왔다.

지호한방삼계탕도 올해 선정한 ‘으뜸 맛 집’중 14개중에 포함됐다.

현재 직영점을 제외한 68개 가맹점 가운데 53개가 창업 후 5년차 이상을 유지해 가맹점 지속률이 78%에 달하고 있는 지호한방삼계탕은 ‘한방 삼계탕’·‘해계탕’ 등 삼계탕 관련 특허권도 보유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향후 ‘경기 으뜸 맛 집’ 200개소를 엄선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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