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외환카드분사를 승인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제 15차 정례회의를 통해 외환은행의 신용카드부문 분할 및 외환카드의 신용카드업 영위를 각각 인허가 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외환카드의 영업계획과 인력, 조직 운영의 타당성 등 은행법과 여전법상 인허가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고객정보의 물리적 분리에 대해서는 금융감독원이 두 차례 실사를 거쳐 적정성을 확인했습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외환카드와 하나SK카드의 통합을 연내 성사시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나아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통합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지수기자 js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김태희 기부, 얼음물 대신 손글씨한 이유가?
ㆍ세계 최장신 남성 사망, 마지막 키가 무려 2m60cm.."사망 원인은?"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이건희 딸 이부진·원혜영 의원 지목··차유람, 역대급 아이스버킷 인맥 `화제`
ㆍ300인 이상 사업장, 2016년 퇴직연금 도입 의무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