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디자이너 임상아가 미국인 남편과 결혼 10년만에 파경을 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임상아의 남편으로 알려진 제이미 프롭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6일 한 매체는 "임상아가 지난 2001년 결혼한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과 10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상아와 제이미 프롭의 이혼시점이 정확히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지난 2010년 여러 방송에서 자신의 결혼 생활과 비즈니스 얘기를 한 것을 감안할 때 최근에 합의이혼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딸의 양육권에 관련한 사항과 이혼 사유에 대해선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임상아는 1995년 S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같은 해 `뮤지컬`을 히트시키며 유명세를 쌓았다.





이후 1999년 연예계를 잠정 은퇴한 뒤 미국에서 디자이너 변신에 성공해 2006년 뉴욕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가방 브랜드를 론칭했다.





한편 임상아 전 남편인 제이미 프롭은 재즈기타리스트 출신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로, 미국내에서 상당한 재력을 갖춘 인물로 전해졌다. 특히 임상아가 유명 디자이너로 거듭날 수 있게 도와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임상아 이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상아 이혼, 잘 지내다가 갑자기 왜?" "임상아 이혼, 도대체 이혼사유가 뭐냐?" "임상아 이혼, 뮤지컬도 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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