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러 가기 겁나요"…'강추위 폭탄' 맞은 과일·채소값 '껑충'
강추위 매섭네…과일·채소값, 22개 품목 중 21개 올랐다
상추, 도매가 전주 평균 대비 115.5% 오른 kg당 7836원
깻잎은 kg당 1만4238원으로 전주 대비 67.1% 상승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는 4영업일 연속 180 넘겨
상추, 도매가 전주 평균 대비 115.5% 오른 kg당 7836원
깻잎은 kg당 1만4238원으로 전주 대비 67.1% 상승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는 4영업일 연속 180 넘겨
5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가격 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국내 도매시장 거래 상위 22개 농산물 가운데 토마토(-17.4%) 1개를 제외한 21개 전 품목의 가격이 전주 평균보다 올랐다. 이날 토마토의 거래량은 313톤(t)으로 전주 평균 보다 47.7% 늘었다.
상승폭이 가장 큰 5대 작물은 상추, 깻잎, 얼갈이배추, 양배추, 마늘이었다. 상추는 전주 대비 115.5% 오른 kg당 7836원이다. 상추는 전년 동월 평균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이날 상추 거래량은 145t으로 전주 대비 22.06%, 전년 대비 22.9% 줄었다. 상추 생산 비중은 충남 논산시가 28%로 가장 높고, 전북 익산시(11.2%), 전북 남원시(10.2%), 경기 이천시(8.2%), 전북 완주군(4.2%) 순이다.
업계에 따르면 노지 작물들은 지난주부터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수준의 강추위가 이어지다보니 가격이 오르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강추위로 출하량이 대체적으로 줄면서 농산물 가격이 다소 불안해지고 있는 거 같다”며 “잎채소를 중심으로 도매시장 가격 변동성이 당분간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장 작물인 감자는 작년 수확양이 작아 물량이 부족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과일의 경우 딸기는 화방 교체기라 물량이 줄어들어서 일시적으로 가격이 올랐으나 1월 중순 이후 안정세를 띌 것으로 예상됐다.
다음달 중순 설 명절 앞두고 농가에서 출하 물량을 조절하는 것도 최근 농산물 가격 불안정세의 원인으로 꼽힌다.
농산물 가격이 불안해지면서 ‘팜에어·한경 한국농산물가격지수(KAPI: Korea Agricultural product Price Index)’는 종전 보다 0.9% 오른 184.62를 기록했다. 지난해 3월 18일(185.84)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KAPI는 작년 말일 181.37로 180대에 들어선 이후 180대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2개 품목의 가격이 상승했다. 얼갈이배추(35.0%), 깻잎(34.7%), 감자(32.2%) 등이다.
*** 본 기사는 팜에어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기획한 AI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을 토대로 작성됐으며 박종서 유통산업부 기자가 검수하고 새로운 내용을 추가 보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