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수선수 차유람이 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 특별 출연하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6일 `연애의 발견`에서 차유람은 강태하(에릭)의 당구 선생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앞서 25일 방영된 연애의 발견 3회에서 한여름(정유미 분)의 구 남친 강태하와 현 남친 남하진(성준 분)은 마침내 대면한다.



두 남자는 미묘한 경쟁 기류 속에서 당구 대결을 벌이게 되며, 며칠 내에 승부를 내기로 기약한다. 이에 승부욕이 발동한 강태하가 남하진을 이기기 위해 특별레슨을 받게 된다.



강태하는 당구 선생님으로 등장한 차유람을 보고 "선수출신을 보내라니까 예쁜 여자를 보냈냐"며 불만스러워 했지만 이내 차유람의 당구 실력을 보고 진지하게 수업에 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차유람 특별 출연에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 관계자는 "드라마 촬영장이 어색할 수도 있었을 텐데, 차유람 선수가 당구 실력 못지않은 연기를 보여줬다"라며 "당구는 특히 남자들의 승부욕을 자극하는 스포츠 중 하나다. 태하와 하진의 `수컷 본능`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것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차유람과 에릭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애의 발견 차유람, 못하는게 없네", "연애의 발견 차유람, 정말 예쁜것 같아", "연애의 발견 차유람, 에릭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와우스타 이상범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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