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서은채, 이중문 향한 무서운 집착 ‘민박집 수소문’
7월 26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스캔들’ 27회에서는 서준(이중문 분)이 묵었다던 민박집을 찾으려고 하는 주나(서은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주나는 친구로부터 서준과 한 여인이 함께 있는 사진을 받았다. 그 여인과 함께 있는 서준의 표정은 무척 밝았다. 지금껏 주나가 본 적 없는 표정이었다. 이 사진은 주나의 무서운 집착을 불러 일으켰다.
주나는 아무 것도 모르는 척 서준에게 전화를 걸어 통영에 갔을 때 어느 호텔에서 잤느냐 물었다. 서준은 대수롭지 않게 민박집이라 대답했다.
이에 주나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민박집 하나를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서준이 묵었던 민박집 전화번호를 알게 된 주나는 바로 전화를 걸었다.
주나는 “닷새 전에 묵은 사람이다. 그때 반지 하나를 두고 왔다”라고 말했다. 민박집 주인은 “청소할 때 안 나왔다”라며 “발은 괜찮냐”라고 알은 체 했다.
주나는 “네”라며 말을 아꼈고 민박집 주인은 주나를 현수로 알고 “남자친구가 참 착하다. 산에 갔다 와서 발 다쳤다고 아침부터 운동화 사러 돌아다니더라”라고 말했다.
앞서 주나는 아침을 먹으러 온 서준의 가방을 몰래 뒤져 지갑 안에 있는 영수증을 발견했다. 통영에서 운동화를 산 기록이었다.
주나는 그 운동화 영수증이 그 여자를 위한 선물이라는 걸 알고 분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사진 속 서준 옆에 있던 여자가 전에 주차장에서 만난 적 있는 여자라는 것을 알아차리는 주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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