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서피스 프로3' 국내 판매 개시
“태블릿PC와 노트북의 장점을 하나로 묶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고성능 태블릿인 ‘서피스 프로3’(사진)가 오는 28일 국내에 출시된다. 이 제품은 고해상도 12인치 터치스크린 화면에 인텔의 4세대 코어 프로세서(i3·i5·i7)를 적용했다. 두께 9.1㎜, 무게 800g으로 휴대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MS 관계자는 “4~8기가바이트(GB) 메모리를 장착하는 등 최고급 노트북 수준의 하드웨어 성능을 자랑한다”며 “윈도 8.1 운영체제(OS)를 적용해 일반 PC에서 구현되는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서피스 프로3는 최저 90만원대에서 최고 23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