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남편 강필구, 이혼소송 중 내연녀 득녀에 대마초 흡연까지
[연예팀] 김주하 전 MBC 앵커와 이혼 소송 중인 남편 강필구 씨에 대해 혼외자 의혹이 일고 있다.

8월25일 여성지 ‘우먼센스’는 “김주하의 남편이 내연녀와 사이에서 올해 초 극비리에 딸을 낳았다”고 밝혔다.

우먼센스에 따르면 “김주하 남편의 내연녀는 올해 초 1월 미국에서 아이를 낳았으며, 이 아이는 김주하와 별거 이전에 임신이 됐다”고 주장했다.

앞서 우먼센스는 12월호를 통해 김주하 앵커와 남편 강 씨의 만남부터 이혼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기술했다.

우먼센스는 김주하 측근과의 인터뷰를 통해 “교제 당시 강 씨가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을 첫 아이를 낳은 후에야 알게 됐다”며 “김주하가 충격과 배신감에 상상 이상으로 힘들어했다. 아이가 없었다면 벌써 헤어졌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주하가 결혼 내내 폭행에 시달리는 등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매우 컸다. 심지어 아이들에게도 손을 댄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렇게 참아오다 가정폭력이 아이들에게 더 큰 상처로 남을까 걱정돼 이혼 소송에 이르게 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필구 씨의 이혼 소송건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측은 이번 의혹과 관련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어떤 입자도 밝히지 않기로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강필구 씨의 대마초 흡연 사실이 인정돼 검찰에 송치되는 등 논란을 야기시키고 있다.

김주하 남편 강필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주하 남편 강필구, 사람도 아니네” “김주하 남편 강필구, 이걸 합의로 하면 안되지” “김주하 남편 강필구, 완전 어이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스타 인생극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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