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가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25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범수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범수는 앞서 가수 환희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해 얼음물을 맞았다.



이범수는 "이렇게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 루게릭 환우 분들을 비롯한 병마에 고생하시는 많은 환우 분들께 이번 캠페인이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로 널리 널리 퍼져나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다음 아이스버킷 챌린지 도전자로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 대표, 영화 `타짜2`의 강형철 감독, 배우 권상우를 지목했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미국 ALS협회가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진행 중인 모금 운동의 일환이다. 참여자는 스스로 얼음물을 끼얹은 후 세 명의 다음 도전자를 지목한다. 그에게 지목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인증 샷을 남기거나 실행하지 않을 경우 100달러를 ALS에 기부하면 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범수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 동참 훈훈하다" "이범수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 동참 사람들이 많이 관심 가졌으면 좋겠다" "이범수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 동참 세월호에도 관심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 "이범수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권상우 참여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범수는 드라마 `트라이앵글`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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