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대체휴일인 추석 연휴 다음날인 9월 10일, 전 은행이 영업을 쉽니다.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신한·농협·국민·기업은행 등 모든 시중은행들이 이번 추석에 대체휴일을 적용해 다음달 10일 영업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 간에 법정공휴일은 쉬도록 단체협약을 맺었기 때문에 금융노조 산하 37개 금융기관은 특별한 교섭 없이 대체휴일에 쉬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제2금융권 역시 제1금융권과 함께 이번 대체휴일을 적용해 쉬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출과 예·적금도 보통 휴일과 똑같이 적용돼 하루씩 만기가 연장됩니다. 또 은행권은 자동화기기(ATM)와 모바일,인터넷뱅킹은 정상적으로 가동해 휴일에 따른 고객 불편은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박시은기자 se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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