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4대책 한달...최대 수혜는 강남권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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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부동산 규제완화 방침이 담긴 하반기경제정책 발표 이후 지난 한 달간 서울 강남권의 아파트가 가장 큰 수혜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4일 부동산114가 조사한 아파트 매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매매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서초구로 한달 새 0.51% 급등했습니다.
이어 강남구가 0.38%, 강동구가 0.36%로 수도권 전체 시·구 전체에서 범 강남권의 아파트들이 나란히 상승률 1∼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들 3개 구는 6억원 초과 아파트와 정부정책에 민감한 재건축 단지가 많아 LTV·DTI와 안전진단 등 규제완화의 효과를 크게 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서울지역 재건축 아파트는 지난 한 달간 0.5% 상승해 일반아파트 상승률(0.11%)을 압도했습니다.
서초구의 경우 반포 주공, 강남구는 개포 주공, 강동구는 둔촌 주공이 대표적인 재건축 추진 단지로, 이들 아파트의 매매값은 정부의 DTI 등 규제완화 방침이 공개된 후 2천만원∼5천만원 이상 상승했습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이번 달부터 "재건축 안전진단, 소형주택의무비율 기준 완화 등 재건축 호재까지 이어지면서 강남권 아파트의 시세(호가)가 상대적으로 많이 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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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남구가 0.38%, 강동구가 0.36%로 수도권 전체 시·구 전체에서 범 강남권의 아파트들이 나란히 상승률 1∼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들 3개 구는 6억원 초과 아파트와 정부정책에 민감한 재건축 단지가 많아 LTV·DTI와 안전진단 등 규제완화의 효과를 크게 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서울지역 재건축 아파트는 지난 한 달간 0.5% 상승해 일반아파트 상승률(0.11%)을 압도했습니다.
서초구의 경우 반포 주공, 강남구는 개포 주공, 강동구는 둔촌 주공이 대표적인 재건축 추진 단지로, 이들 아파트의 매매값은 정부의 DTI 등 규제완화 방침이 공개된 후 2천만원∼5천만원 이상 상승했습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이번 달부터 "재건축 안전진단, 소형주택의무비율 기준 완화 등 재건축 호재까지 이어지면서 강남권 아파트의 시세(호가)가 상대적으로 많이 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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