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준영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배우 김유정의 지목을 받은 서준영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인증 동영상을 공개했다.



서준영은 독립영화 `야간비행` 시사회가 있는 동대문 메가박스 광장 앞에서 최근 영화 `스피드`에 같이 출연한 백성현과 함께 얼음물을 맞았다. 그는 “여러 작은 힘들이 모여서 여러 큰 힘들이 됐으면 좋겠고 지구상에 모든 희귀병들이 다 치유되고 사라지기를 희망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함께한 백성현은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함께 출연했던 씨스타 다솜의 지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서준영은 배우 이원종 김민종 남규리를 지목했고 백성현은 2014년 소치 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대표 조혜리 선수를 지목했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지난 7월에 시작된 캠페인으로 미국 루게릭병 협회(ALS)에서 만든 모금 운동이다. 자신에게 얼음물을 끼얹은 뒤 다음 타자 세 명을 지목하면 된다. 지목 받은 사람이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실행하지 않을 경우 100달러를 ALS에 기부한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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