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현경이 ‘순금의 땅’ 종영소감과 함께 마지막 촬영현장을 전했다.



이현경은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2일 “인옥으로 8개월을 지내면서 지금까지 해왔던 드라마들보다 더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 가족 같은 분위기로 촬영하면서 좋은 선배님들에게 연륜을 배울 수 있었고, 후배들에게는 순발력을 배울 수 있었다. 인옥이란 인물을 마음속에 잘 정리하고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아쉬운 소감을 털어놨다.



이와 함께 ‘순금의 땅’ 마지막 촬영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현경은 마지막회 대본을 손에 들고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인증 사진을 남겼고, 극중 자신의 일터였던 양장점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종영의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또한 이현경은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으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8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증명해주듯 실제 가족 같은 끈끈함이 느껴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그동안 KBS TV소설 ‘순금의 땅’에서 진경(백승희)의 친엄마 인옥 역을 맡은 이현경은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한 엄마의 모습을 진정성 있는 연기로 담아내 인옥의 모성애를 극대화 시켰고, 이러한 절절한 모성애 연기는 40-50대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현경은 ‘순금의 땅’을 마치고 짧은 휴식기를 가진 뒤 차기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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