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알로에가 `제14회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 대상`에서 경영혁신 부분에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창립 4년 만에 그린알로에는 차별화된 제품력과 마케팅 전략으로 동종 업계는 물론 건강기능식품 업계를 긴장시킬 만큼 급부상하고 있다.



●천연 원료로 고객의 니즈 충족



그린알로에는 후발주자란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 제품의 품질 향상에 집중했다. 알로에 원료 선별부터 꼼꼼하게 체크했다. 알로에는 원산지인 미국산을 급속동결건조공법으로 가공해 유효성분 파괴를 최소화했다. 또한 전 제품에 단 1%의 중국산 원료도 함유하지 않은 제품의 경쟁력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특히 그린알로에 주력 제품인 면역력증진, 피부건강,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알로에베라겔즙액을 400% 함유한 `그린프리미엄베라골드300`은 국내 최대 면역다당체 300mg을 함유한 제품이다. 액상타입 제품의 경우 개봉 시 2차 세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보존료 사용은 필수다. 그린알로에는 합성보존료가 아닌 천연보존료를 함유해 명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합성보존료뿐 아니라 합성감미료, 합성착향료도 없는 `3무 제품`으로 건강에 해로운 원료는 배제했다.



화장품역시 천연 식물성 방부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최근 출시된 `그린내추럴알로에치약`도 혀의 맛을 마비시키는 화학계면활성제 대신 천연유래계면활성제를 첨가해 양치 후에도 음식 본연의 식감을 느낄 수 있게 제품의 경쟁력을 갖췄다.



●체험마케팅으로 브랜드 자산 구축



21세기 창조 경제 시대에 스마트한 소비자의 마음을 사기 위해서는 제품력은 필수조건이다. 제품력을 갖췄다면 마케팅 전략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해야 한다. 그린알로에는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소비활동을 제공하는 `체험마케팅`을 통한 `입소문 마케팅`으로 브랜드 자산을 구축했다.



정광숙 그린알로에 대표는 "창립 당시 광고 마케팅에 익숙한 소비자에게 체험마케팅은 생소했고 반응도 더뎠다. 하지만 소비자에게 올바른 소비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입소문을 통해 빠르게 품질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린알로에는 온라인시스템으로 운영하는 본사직영체제의 후원방문판매 회사이다. 고객에게 정확한 상담과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일정 기간 교육과 면접을 통해 플래너자격증을 소지한 그린플래너(GP)만이 판매가 가능하다. 또한 로드샵이나 인터넷 판매는 하지 않는다.



●지역과 함께 하는 미래 기업



그린알로에는 건강과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기업으로 여성조직으로 구성됐다. 따라서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는 셈이다. 지역이라는 열악한 기업 환경 속에서 신생기업이 입지를 굳히면서 선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에도 눈을 돌려 사랑의 온정을 베풀었다. 해마다 지역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에게 생활지원금과 자사 제품을 공급해 지역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도 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광숙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데 적극 동참할 방침"이라며 "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미래 경영에 대비하는 선두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와우스타 채지선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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