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남성듀오 길구봉구가 맏형 길구의 보컬 제자였던 아이돌 그룹 BTOB의 멤버 창섭과 라디오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한 후 찍은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길구봉구와 BTOB 창섭의 인증샷은 지난 18일 맏형 길구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것으로 길구는 BTOB 창섭이 가수를 하기 전 보컬 스승으로 잘 알려져 있다.



길구는 창섭과의 훈훈한 인증샷 공개하며 “이소라의 가요광장에서 만난 창섭이 조만간 고기먹자!!!”라는 글로 오랜만에 만난 창섭에게 반가움을 드러냈다.



길구봉구는 지난 18일 낮 KBS 2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여 BTOB 창섭과 뜻밖의 재회를 나눴다.



길구봉구는 라디오를 통해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달아(DalAh)’를 비롯한 자신들이 평소 좋아했던 선배가수 이적의 ‘같이 걸을까’를 최고의 가창력으로 라이브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길구봉구의 라이브를 직접 감상한 DJ 이소라는 “미쳤다… 여러분의 라이브를 이렇게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다. 그 정도로 엄청난 감동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BTOB 창섭 또한 “역시 최고다. 내 플레이리스트에는 항상 길구봉구 선배님들의 노래가 담겨있다”며 스승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에서는 창섭은 스승인 길구 못지 않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휘성의 ‘위드 미’를 열창하여 좋은 평가를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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