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경, 결박공포증에 제주도 전원 생활…“창문을 열지 않으면 견디기 힘들다”
[연예팀] 허수경이 결박공포증을 고백했다.

8월19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방송인 허수경이 출연해 제주도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허수경은 제주도에서의 마련한 보금자리에 대해 MC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허수경은 방송을 위해 서울과 제주를 오가는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MC이영자는 “10년으로 계산하면 비행기 값만 5천 만원이다. 왜 제주도에서 사나?”라며 전원생활을 택한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에 허수경은 “돈을 생각하면 서울에 살아야 한다”며 “내가 서울의 막힌 아파트를 거부한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허수경은 “창문을 다 오픈하지 않으면 견디기가 힘들다. 병원에 가야 될 정도다. 결박공포증이라고 하더라”며 제주에서 생활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한편 허수경이 언급한 결박공포증은 흔히 ‘폐소 공포증’이라고도 불리우는 증상으로 좁은 공간에 갇히거나 몸을 움직일 수 없을 때 느끼는 공포증을 말한다.

허수경 결박공포증 고백에 네티즌들은 “허수경 결박공포증, 비행기도 타기 힘들 듯” “허수경 결박공포증, 전원생활이 좋긴하지” “허수경 결박공포증, 나도 제주도 가고싶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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