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원투자개발이 대산열병합발전 지분 인수에 따른 기대감에 상승중이다.

한국자원투자개발은 20일 오전 9시2분 현재 전날보다 30원(3.95%) 오른 790원을 기록중이다.

한국자원투자개발은 이날 대산열병합발전 증권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메리츠캐피탈을 대상으로 5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전환가액은 625원이며, 전환청구기간은 2015년 8월21일부터 2017년 7월21일까지다.

한국자원투자개발은 이를 통해 대산열병합발전이 발행하는 전환사채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