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서울 지하철 9호선 등 대형굴착 공사장 19곳에 대해 전수 점검에 나선다.



이는 최근 석촌 지하차도에서 발견된 싱크홀과 공동이 도심지역의 지하철 공사가 원인으로 추정됨에 따른 것이다.



점검대상은 서울시에 건설 중인 지하철 6개 공구와 굴착지반이 연약지반이며 지하수위가 높은 광역철도 6개 현장, 지하공사가 진행 중인 대형건축물 7개 현장이다.



국토부는 도시철도와 광역철도, 대형건축물 별로 3개 점검반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내일은 지하철 9호선 920공구, 우이~신설 경전철 1공구, 판교 알파리움 주상복합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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