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9월 중순 경북 구미시 선산읍 교리 2지구 도시개발사업 A-1블록에서 `e편한세상 구미교리`를 분양한다.



총 12개동, 지하 1층~지상 18층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 59㎡ 327가구, 전용면적 84㎡ 476가구 등 총 803가구 규모다.



구미 교리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구미시가 3개의 공동주택 블록을 포함해 총 2천828가구 규모로 조성중인 택지개발사업으로 구미시 최초로 읍, 면 지역에 대한 도시가스시설 보급계획이 확정돼 있다.



특히, 구미교리2지구는 구미산업5단지의 배후주거도시로 미래가치가 풍부하다는 설명이다.



e편한세상 구미교리에는 특허 받은 단열설계 기술과 층간소음 저감 설계가 적용된다.



59㎡ A형은 3베이의 판상형 평면을 적용해 정방형으로 배치했고, 전용 59㎡ B형에는 4베이 구조로 설계돼 안방에 대형 워크인 드레스룸과 부엌에 `ㄷ`자 대면형 주방을 배치했다.



전용 84㎡는 모두 3베이의 판상형 평면으로 각 방마다 수납공간의 최적화에 역점을 두고 평면 설계를 진행했다.



분양가는 3.3㎡당 5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구미시 신평동 301-15번지, 구미 롯데마트 앞에 위치하고 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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