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아버지에 대해 폭로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에서 `돌싱남` 이상민과 `엉뚱녀` 사유리의 가상결혼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유리의 일본 집을 찾은 이상민에게 사유리 아버지는 "후지타 집안에서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바람피우는 것과 도박은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상민은 "도박 같은 거 할 줄 모른다"는 대답으로 장인어른을 안심케 했다.



그러나 사유리가 "우리 아버지는 외도 경험이 있다"고 깜짝 고백해 주변을 당황케 했다.



이상민 역시 사유리의 갑작스러운 돌발 고백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사유리는 증거 사진으로 부친이 큰 절을 올리고 있는 사진이 공개했다.



이어 이상민은 "아버지가 바람을 피우신 거냐"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사유리의 부친은 "그건 말할 수 없다"고 머뭇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리뷰스타 백진희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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