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인 1호 경제·경영 이해력검증시험인 테샛(TESAT) 24회 시험이 16일 오전 10시 서울 인천 수원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전주 창원 제주 등 전국 15개 일반 고사장과 7개 특별 고사장 등 22개 고사장에서 시행된다.

또 같은 날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주니어 테샛(J-TESAT) 11회 시험이 서울 부산 대전 인천 등에서 치러진다. 고사장 약도는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등을 갖고 오전 9시30분까지 해당 고사실에 입실해야 한다.

신분증이 없으면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테샛 신분증으론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기간 만료 이전 여권, 공무원증,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확인서, 중·고교 학생증 등이 인정된다.

주니어 테샛에 응시하는 청소년은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등을 지참하고 오전 9시30분까지 해당 고사실에 들어가야 한다. 주니어 테샛 응시자는 신분증은 필요없고 대신 수험표를 꼭 갖고 와야 한다. 성적 발표 예정일은 8월26일이다.

강현철 연구위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