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이 13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해외사업 영업이익 증가로 내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5천원을 유지했습니다.



신민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2분기 영업이익이 판매량 둔화, 공급비용 조정 등으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55% 줄어든 946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



신 연구원은 "영업실적은 예상을 밑돌았지만 해외영업이익이 676억원으로 작년보다 68%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3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하는 시기로 348억원의 영업적자가 불가피하겠지만 하반기 주바이르와 미얀마, 바드라 등 해외 영업이익 확대는 긍정적 요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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