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수입물가가 5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지난달 수입물가 지수는 94.97로 전달 95.44보다 0.5% 가량 떨어졌습니다.



이는 지난 2009년 10월 93.28을 기록한 이후 4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수입물가는 8.5% 낮아졌습니다.



한국은행은 광산품을 중심으로 원재료가격이 전달보다 1.8% 하락하며 전반적으로 수입물가가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수출물가는 5개월 만에 내림세를 멈추고 소폭 상승했습니다.



7월 수출물가 지수는 86.99로 전달보다 0.3% 올랐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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