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최길선 전 대표이사 사장을 조선·해양·플랜트 부문 총괄회장으로 선임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인사는 지난 2분기 대규모 영업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취해진 비상경영체제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임 최길선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플랜트산업협회 회장으로 활동 중입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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