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화생방 훈련에 임한 박건형이 엉뚱발언을 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산악 장애물 훈련 이후 모두와 함께 휴식을 취하던 중 박건형이 화생방 훈련을 이겨낸 독특한 이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식사를 하고 휴식을 취하던 중에 갑작스러운 방귀 소리에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적이 있던 헨리가 범인으로 지목됐지만 박형식은 “이번에는 내가 뀌었다”고 자진해서 고백했다.



이에 다른 장병이 “왜 박형식이 뀌었다고 하니 용서되는 분위기냐”고 묻자 멤버들은 “냄새가 적당해야지”라고 헨리 방귀에 대해 진저리를 쳤다. 이에 박건형은 “어제만 해도 헨리 방귀 냄새를 3번 맡았다. 그 덕에 화생방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진짜 사나이’에서는 헨리가 화생방 훈련을 견디지 못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헨리는 훈련지를 무단이탈했고 차후 교관에게 얼차려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조교는 “이탈한 병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박건형에게 물었지만, 박건형은 대답대신 헨리와 함께 얼차려를 선택해 시선을 끌었다.



‘진짜 사나이’ 화생방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사나이’ 화생방 진짜 꿀재미였음”, “‘진짜 사나이’ 화생방, 보는데 나도 괴롭더라”, “‘진짜 사나이’ 화생방 안타깝다”, “‘진짜 사나이’ 화생방 실제로는 저거보다 더 할걸”, “‘진짜 사나이’ 화생방 모두 잘 이겨내서 다행이다”, “‘진짜 사나이’ 화생방 장병들 힘내세요”, “‘진짜 사나이’ 화생방 웃픈 에피소드였음”, “‘진짜 사나이’ 화생방 헨리는 완전 시한폭탄이었다” 등 반응했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에서는 화생방 훈련에 고통스러워하는 헨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리뷰스타뉴스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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