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교생 살인사건, 女교사 10대 제자와 성관계 후…'충격'
인천 교생 살인사건

인천 교생 살인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9일 TV조선 시사 프로그램 ‘추적자-마지막 진실’ 에서 인천 교생 살인사건을 다루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인천 교생 살인사건은 2012년 5월 강원도 강릉 모 대학 사범대생 이양이 강릉의 한 고등학교에 교생실습을 나가면서 시작한다.

교생 이 씨는 권모 군에게 호감을 느끼면서 교제를 시작하고 성관계까지 가졌다. 이 씨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인 인천으로 돌아오게 되자, 권 군이 자신과의 교제 사실을 알려 자신의 신변에 문제가 생길 것을 두려워했다.

결국 고교를 자퇴시키고 인천으로 데려와 강릉으로 함께 교생 실습을 나갔던 친구에게 과외공부를 시켜 피해자가 검정고시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2013년 5월부터 권 군이 공부를 게을리 한다는 이유로 온몸을 벨트와 골프채 등으로 때렸다. 급기야 몸에 뜨거운 물까지 붓고 구타해 결국 권 군은 온몸에 화상을 입고 패혈증으로 6월 사망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인천 교생 살인사건 끔찍하다", "인천교생 살인사건 선생맞나?", "인천교생 살인사건 학생이 뭘 안다고", "인천 교생 살인사건 범인은 못잡았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