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70여명이 지난 8일 강화도 여차리 갯벌 환경보호를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봉사단원들은 해안으로 밀려온 각종 생활용품, 중국 어선들이 버린 그물·줄·덫 같은 어구 등의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이 함께 설립한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9년째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난 9년간 3천500여명의 청소년 봉사단원들은 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해 보육원,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방문 등 나눔 봉사를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직접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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