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에볼라 비상사태 선포, 1779건 감염사례 중 사망자 수 961명…‘충격’
[라이프팀] 세계보건기구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8월8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발병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데 이어 에볼라로 인한 사망자 수가 961명이라고 밝혔다.

에볼라 긴급위원회는 20여 명의 면역 및 백신 전문가들과 함께 에볼라 바이러스의 국가 간 전파 가능성과 확산 방지 대책 등을 면밀하게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WHO는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등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1779건의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사례가 보고됐으며 이 중 961명이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WHO 에볼라 비상사태 선포, 너무 무섭다” “WHO 에볼라 비상사태 선포, 지구 대재앙인가” “WHO 에볼라 비상사태 선포, 빨리 이 사태가 마무리 됐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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