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는 8090특집으로 꾸며져, 김완선, 박남정, 강수지가 출연해 추억을 떠올리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완선은 현재 엑소가 광고 모델로 있는 탄산음료의 28년 전 모델은 자신이었다며, 당시의 숨겨진 이야기를 털어놨다.



김완선은 “광고 모델을 맡은 후 매출이 늘었냐”는 질문에 “없어진 뻔 했던 제품을 내가 살렸다”며, “(현재 광고모델인 엑소는) “나한테 고마워해야한다”고 선배로서 애정 섞인 말을 전했다.



또한 김완선은 “1992년 당시 대만과 우리나라가 수교 단절이 됐었다. 그래서 분위기가 삭막했는데 내가 큰 인기를 끌면서 대만인의 한국에 대한 반감을 누그러뜨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요즘 아이돌들은 저한테 잘해야 돼요”라고 원조 한류스타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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