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김치’ 김호진, 노주현 제안 거절 “이 손 영원히 잡게 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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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경이 재한의 호의를 거절했다.
8월 7일 방송된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 72회에서는 재한(노주현 분)의 호의를 사양하는 태경(김호진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태경은 우리뜰김치 저장고에 있는 김치들을 처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태경은 식당들을 돌아다니며 김치를 싸게 팔려고 했다. 하지만 김치를 사겠다는 사람은 좀처럼 나타나지 않았다.
얼마 안 있으면 직원들 월급도 줘야해 태경은 재정적인 압박을 받았지만 직원들 앞에서는 내색하지 않았다. 그런 태경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재한은 현지(차현정 분)가 태경을 찾아가 자신의 제안을 거절하도록 시켰다는 사실을 알고 딸에게 실망했다. 재한은 태경을 돕고 싶었다. 태경은 용석(박동빈 분)에게 연락했고 용석은 태경 몰래 재한을 만나러 갔다. 용석은 우리뜰김치를 도와주겠다는 재한의 호의를 받아들이며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나 태강그룹 회장실에서 나가는 용석을 본 동준(원기준 분)은 태경에게 전화를 걸어 빈정댔고 태경은 용석을 불러 “우리 스스로 팔아보자”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용석이 재한의 제안을 받아들였다는 것을 알고 태경은 재한의 사무실에 찾아갔다. 태경은 “마음을 써줘서 고맙다. 좋은 뜻 받지 못해 죄송하다. 지금 이 손을 잡으면 이 끈을 계속 놓지 못 할 거 같다”라고 말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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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방송에서 재한은 현지(차현정 분)가 태경을 찾아가 자신의 제안을 거절하도록 시켰다는 사실을 알고 딸에게 실망했다. 재한은 태경을 돕고 싶었다. 태경은 용석(박동빈 분)에게 연락했고 용석은 태경 몰래 재한을 만나러 갔다. 용석은 우리뜰김치를 도와주겠다는 재한의 호의를 받아들이며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나 태강그룹 회장실에서 나가는 용석을 본 동준(원기준 분)은 태경에게 전화를 걸어 빈정댔고 태경은 용석을 불러 “우리 스스로 팔아보자”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용석이 재한의 제안을 받아들였다는 것을 알고 태경은 재한의 사무실에 찾아갔다. 태경은 “마음을 써줘서 고맙다. 좋은 뜻 받지 못해 죄송하다. 지금 이 손을 잡으면 이 끈을 계속 놓지 못 할 거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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