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이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발령이 내렸다.





5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일본뇌염 매개 모기의 개체가 늘어나 채집 모기의 50% 넘게 차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채집된 모기들을 조사한 결과 채집 모기 중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빨간집모기가 53.3% 차지했다”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 말했다.





이어 “모기 활동이 활발한 8월부터 10월 하순까지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모기가 많은 지역의 야외활동을 가능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발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에볼라에 뇌염에 막장이네”, “전국 일본뇌염 경보, 빨간집모기 이름부터 무섭다”, “전국 일본뇌염 경보, 뇌염 이라니 제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집밖에 나갈 수가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질병관리본부)


김현재기자 tumbe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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