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렌토 후속 실내 이미지 공개 ··· 내달 출시
기아자동차는 5일 쏘렌토 후속 모델(프로젝트명 UM)의 실내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형 쏘렌토는 다음달 출시 예정이다.

쏘렌토 후속 모델의 실내는 '모던 & 와이드(Modern & Wide)'를 콘셉트로 했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공간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렌토 후속 모델의 인테리어를 디자인하며 고급 세단 못지 않은 고급스럽고 안락한 공간 구현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의 실내 디자인과 고급화된 디테일은 소비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쏘렌토 후속 모델은 2009년 출시한 2세대 모델 쏘렌토R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풀 체인지(완전 변경)모델이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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