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이 고세원의 결혼 소식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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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연출 노도철, 권성창|극본 박정란)에서는 김수진(엄현경 분)이 전 남편 성준(고세원 분)과 혜린(유영 분)의 약혼 소식을 듣고 기겁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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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은 한 달에 한 번씩 아이를 성준에게 보내고, 성준은 아이 문제와 자신의 결혼 문제로 중재를 하지 못해 힘들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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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은 혜린과 수진이 마주치는 것을 원치 않지만, 혜린은 자신은 상관없다며 수진 역시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아햐 하는 것 아이냐고 묻는다.



그러나 성준은 혜린이 자신의 아이와, 수진을 만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하고 수진에게 혜린과 약혼 소식을 알리지 않는다.



아무것도 모르는 수진은 평소와 같이 지내고, 성준은 수진에게 아이를 데려다주었다. 수진은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며칠 후 드디어 수진의 약혼식 날이 되었다.



성준은 혜린의 부모님과 함께 소박한 약혼식을 치르고, 두 사람은 앞으로 결혼을 하게 될 것에 대해 기대감에 부푼다.



그날, 지선(나영희 분)은 수진과 수진의 아이가 놀고 있는 거실로 나오고, 두 사람이 노는 모습을 보며 한숨을 쉰다. 지선은 수진의 아이를 보며 “이제 진서 너도 엄마가 둘이 되는 구나. 우리 윤주처럼”이라고 말했다.



이에 수진은 기겁을 하며 “뭐라고요? 그게 무슨 말이에요?”라며 차갑게 쏘아 붙이고, 지선은 이에 “몰랐어? 오늘 얘네 아빠 약혼식이잖아. 모르고 있었네”라며 태연하게 말했다. 이에 수진은 놀라는 모습을 보였으며, 앞으로 수진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리뷰스타 성고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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