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강동원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4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감독 이재용) 제작발표회에 이재용 감독을 비롯한 배우 송혜교 강동원이 참석했다.



이날 송혜교는 강동원과의 호흡에 관한 질문에 “4년 전 영화 ‘러브 포 세일’(감독 장준환)에서 강동원과 호흡을 맞춘 적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때 이후 친분 유지를 잘 하고 있다”며 “영화 이후에 사적으로 만났기 때문에 연기에 대한 열정을 몰랐다. 그런데 연기를 해보니 캐릭터나 연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더라”고 밝혔다.



또 송혜교는 “오히려 내가 설렁설렁할 때도 더 꼼꼼하게 체크해서 놓친 부분까지 조언해 주더라. 일로 만나니 더 멋있다”고 평가했다.



‘두근두근 내인생’ 송혜교 강동원 친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혜교 강동원, 사석에서 자주 만나나보네” “송혜교 강동원, 정말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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